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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보고

 

아 일본드라마 드래곤사쿠라 같은 내용이 이제 영화로 나왔구나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별로 안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빨래를 미뤄놓듯이 미뤄 놓은 영화였다.

 

 

그러다 문득 이 영화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보고 난 후 나는 내 삶의 목표의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나는 목표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시크릿 책 이야기는 몇해전부터 계속 유행? 아닌 유행을 타고 있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걸 생각하면 이룰수 있다고, (좀 더 덫붙이자면 우주에서 도와준다나..)

 

 

이 영화도 거의 그러하다.

 

믿음이 목표가 분명히 나를 그곳까지 데려다 준다는 그런 느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여서 그런지

 

좀더 신빙성이 있었고,  나 또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럼 여기서 대략적인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어린시절부터 친구가 별로 없었던 사야카

 

 

 

 

 

학교에서 따돌림 아닌? 따돌림을 당하게 되어

어머님이 소환되었는데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혹시라고 정말 괴롭힘이 있었다 쳐도 어느 학교에서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어릴 때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봐야 성장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참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화가 난 어머님은

 

이런게 이학교의 교육방침이라면 딸을 전학 보내겠다 하여

 

 

 

 

입학하면, 에스켈레이터 식으로 대학까지 들어간다는

메이란 여자 중학교에 입학한다

 

 

 

 

절친 3명을 만나게 되고

어머니 말씀처럼 에스켈레어터만 믿고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 최하위반 학생이 된다..

 

 

 

 

가방에서 담배가 나오게 되고

 

정학 처분을 받게 된.. 사야카

 

 

 

 

에스켈레어터식 대학진학이 어려워진 사야카는

어쩔 수 없이

진학 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진학학원 선생님은 사야카의 첫모습을 보고

날라리라 판단하지 않고,

 

보기 좋다 이렇게 말씀했다.

 

 

학원에 들어와 츠보타 선생님을 만나면서

 

게이오대학의 목표를 가진 사야카

 

 

물론 결말은 아주 뻔하다.

제목대로 제목이 다인 영화

 

근데 끝까지 봤을때는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더라...

 

 

무언가 목표가 흐릿해져 있을때나

현재 목표를 갖고 있지만, 그 목표가 꺾일때

 

이 영화를 본다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서

명대사를 적어보겠다.

 

 

사야카의 사전에 써준 츠보타 선생님의 싸인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길은 열린다)]

 

 

담배가 걸려 친구 이름을 대면 정학을 면하게 해준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사야카 어머님의 답변

 

"자신이 살기 위해 친구를 팔라는 것이 이 학교의 교육방침이신 겁니까? 진정 그것이 옳은 교육이라 생각하신다면 제 딸이 퇴학 당한대도 상관없습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은 제 딸이 전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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