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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를 볼까 한참을 망설이다.

 

나의 룸메이트가 같이 보겠다고 말한

 

유승호 주연의 봉이 김선달이 선택 되었다.

 

 

주변에서 재밌다. 볼만하다.

 

괜찮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기에

 

나름 기대를 하고 영화를 봤다.

 

 

하지만, 기대하고 보기엔 별로인 영화고

 

만일 기대하지 않고 봤다면 재밌었을거 같은 영화?

 

나의 영화 평은 딱 그거다.

 

 

 

 

 

 

 아마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을 팔아 넘기 대단한 사람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일것이다.

 

사실 나 또한 김선달! 하면 그냥 대동강 판 그 사람.

 

이 정도만 알았지 그걸 어찌 팔았는지는 몰랐다.

 

물론 영화라 픽션이 어느정도 숨겨져 있겠지만,

 

이름만 알지 그가 뭘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면

 

봐도 뭐 나쁘지 않는데..

 

찾아보니 실존인물이네 아니네.

 

내 생각은 그냥 가상인물 같다.

 

 

그들이 공갈치고 다닌 지역들과 물건  

 

그냥 딱 킬링타임용으로 좋은영화.

 

혹시 시간나고 심심하면 보는걸 추천하겠다.

 

 

 

다만, 좋았던건 유승호님께서 군대를 다녀오시더니

 

더욱더 늠름해지고, 시우민님이 나오는데,

 

연기 잘 못할줄 알았는데 나름 좋다.

 

 

앤드 라미란님 최고 ♡

 

 

 

엄청난 사기 콤비 두사람

 

 

 

묘하게 어울리는 커플 ♡

 

 

마지막으로 눈정화되는 시우민과 유승호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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