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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리뷰

아수라 (阿修羅) 후기

열블리 에이미 2016. 10. 13. 10:42

 

 

외지에 나와 있는지 어언 1달째

 

이곳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룸메이트와 밖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콧바람 쐬러 나갔다 룰루

 

룸메이트가 떠나도 아마도 혼자 걸어서 영화관가서

 

영화를보지 않을까 싶다.

 

 

아수라.

 

무한도전의 아수라 멤버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장안의 화제였었다.

 

 

정우성이라고 하면 얼굴에 잘생김을 붙이고 다닌다는 그 남자 아닌가.

 

그래서 꼭 봐야 겠다 생각을 하고 바로 예매를 했다.

 

 

보고난뒤..

 

음... 그냥 보고싶으면 보고..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아라.

 

제목처럼 정말 아수라장이였다.

 

내용도

 

맥락도

 

그냥 다 이상.. 너무 이상해서.

 

 

 

네이버의 평점들을 찾아보니.

 

 

시간가는줄 알고 봤습니다.  빠람(6519****)

 

최고급 재료로 비빔밥이라니  bin90(sjsg****)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많았는데 맛이 없었다.  슴부조작(medi****)

 

정말 오랜만에 재미진 영화였습니다 by혼자 죽을 순 없다 Luke(dlsr****)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44913

 

 

전부 너무 동의되는말이라..

 

줄거리를 쓸 이유도.. 딱히 모르겠고..

 

 

그냥.. 포스터에 써있는데로 악인들 지옥에서 만나다.

 

그게 이 영화의 모든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손익분기점이 380만이라고 하던데

 

현재 250만 관객이 온걸 보면 넘길수도 혹은 못넘길수도.

 

 

그냥.. 정우성이 좋다. 혹은 황정민.. 혹은 그냥..

 

그 배우들이 좋다.. 가서 얼굴만 구경하고 오면 될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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