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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리뷰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리뷰

열블리 에이미 2016. 8. 3. 15:58

 

 

 

 

 

 부산행 이라고 하길래 해운대 이후의 또 다시 나온 재난영화인가?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었는데, 알고 보니 재난 영화는 아니고 좀비영화란다.

 

좀비라.. 좀비라는것이 아직도 우리에게는 가까운 존재가 아니라, 생소한 존재인데.

 

 

 

이 영화가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고민스럽기도 했었다.

 

하지만 역시 휴가기간 어딜 가나 사람들이 꽉꽉 차 있는 요즘시대에

 

이 영화흥행의 이유는 개봉시기가 한 수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자 나 역시 이 영화를 남들 바다보러 갈때 롯데시네마에 가서 봤다.

 

 

 

마쁜이, 마요미, 마동석을 위한 영화다.

 

마동석님의 대한 칭찬은 자자하게 들어서 그의 역할이 어떤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공유님보다 더 기대를 하고 봐서 인지 크게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다만 그 덩치로 아내(정유미)에게 쩔쩔 매는 모습이 마요미가 왜 나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순간이였다.

 

 

 

 

영화는 도입부에서 심장이 철렁할만큼 놀랐고,

 

중반부에서는 눈물이 나왔으며,

 

마지막엔 결국 펑펑 울고 말았다.

 

 

 

 

왜 그렇게 느꼇는지는 보면 아실테고, 보신분도 아실테죠.

 

 한가지 확실한건 영화관에서 보기에 크게 돈아까웠단 생각이 드는 영화는 아니였다는 점.

 

+ KTX 기차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점

 

 

 

 

제 점쑤는요 ~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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