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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이입니다.



요즘 계속 신림에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 허헣


포스팅 하는것마다 신림인거 같아서 제가 신림맛집을 타파하러 다니는 기분도 약간 드는데요!


제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약 13년째 가고 있는 순대촌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보통 순대타운가서 3층 올라가시면 여기저기서 우리집으로 오세요~ 하고 많이 그러시잖아요. 그러다 가장 가까운곳의 가게 되구요. 그런 울님들에게 맛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연중무휴)



"신림 빽순대 맛집 민속순대타운 평양집 316"





민속순대타운에 오시는 방법은 신림역 3.4번 출구로 나오셔서 '-' 둘다 올라오셔서 꺽는다는건 울님들도 다 아시는거잖아요?





1층 순대집도 있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3층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양도 더 많고 맛도 더 있는건 안비밀 !



제가 약 13년간 신뢰로 가고 있는 평양집인데요!


항상 가면 너무 친절하시고 양도 엄청 많이 주시고 넘나 고마운 추억의 맛집이예요~



항상 이렇게 손님이 가득가득 맛집의 위엄이 느껴지시나요?




저희는 13년이 지나도 술은 마시지 않음으로...


원조백순대 2인분 14,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직접 만드신 무와 깻잎을 주시는데요~


이것도 드시다 부족하다 말씀하시면 바로 리필을 해주셔요!


저 무가 직접만드신거라 그런지 시중에 있는 무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항상 서비스로 탄산음료와 식혜를 주시는데요.


식혜도 직접 담그신거라 그런지 진짜 맛있어요~


정말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백순대는 이렇게 저희자리에서 조리하시는건 아니구요 맨 앞자리 조리대에서 조리를 다해서 저희 자리로 가져다 주셔요~`



그래도 저는 울님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거~ 이기 때문에 직접 걸어가서 만드시는걸 찍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헤헷



그렇게 만들어서 저희자리로 온 요아이.


부추가득 순대가득 곱창 가득!!





제가 육식파라 어린시절엔 쌈싸먹는걸 별로 안좋아했어요. 왠지 초록색 잎사귀는 뭐랄까 맛없을거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시절부터 이집에오면 꼭 이렇게 깻잎과 소스를 넣고 쌈을 써먹는데요 ! 진짜 이 조합 최고예요!

 


13년 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제 친구의 순대 탑쌓기...


그냥 나이만 변한거 같아요.


순대를 한쌈의 2개씩 넣어서 먹었는데도, 이모의 푸짐한 인심덕인지 아직도 저렇게 많이 남았더라구요~


허헣 정말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어릴때 이거 다 먹고도 볶음밥도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성장기가 끝나서인지 뭔지 볶음밥까지는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맛있는 백순대 클리어 샷!

그래도 백순대 한판은 여전히 둘이서 클리어를 하네요.



순대타운와서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시는 울님들!

맛은 보증할께요.


제 다른친구가 다른데 다니다가 제가 여기 데려간 이후로 여기가 더 맛있다고 여기로 옮겼다고 할만큼 맛집이거든요!



강력추천드리겠습니다 :)




그럼 20000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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