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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입식교육이 성황을 이루면서 유행하게 된 단어가 있다.


바로 착한아이콤플렉스 (착한아이증후군) 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수치로 보이는 성적이 중요시되면서


눈으로 보이는 수치의 의해 타인에게 칭찬을 받게 되고,


그렇기에 착한아이의 대한 열망은 더욱더 강화된다.



이것은 불현 어린아이나 청소년의 문제만이 아닌


성인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닌듯 싶다.




착한아이콤플렉스를 위키백과의 검색해보면,



착한아이콤플렉스(착한아이증후군)

착한아이 콤플렉스는 타인으로부터 착한아이라는 반응을 듣기 위해 내면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심리적 콤플렉스를 뜻한다. 이러한 형태는 유기공포를 자극하는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어린이의 기본적 욕구인 유아적 의존욕구를 거부하고 억압하는 방어기제로 탄생한다. 이는 바르게 해결되지 않아 그대로 성장하게된 어른에게는 '착한아이' 대신 '착한여자, 착한남자, 좋은사람' 등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출처. 위키백과)




* 옛날에 어떤 사람이 죽어가면서 자식을 불러 유언을 남겼다. "얘야, 너는 착한 사람 되지 말아라." 이 말을 듣고 아들이 깜짝놀라 반문했다. "아버님, 그럼 나쁜사람이 되라는 말씀이신가요?" 너 이놈, 착한 사람도 부족하여 되지 말라고 하거늘, 악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 "예, 아버님, 명심하겠습니다." 아들은 큰 소리로 대답했지만,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따. 하지만 아들은 긴긴 인생을 살면서 착한 사람 이상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아들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고, 아버지의 깊은 뜻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들은 착한 사람을 넘어서 위대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 건위천(乾爲天)이라는 괘상의 교훈이 '군자는 자신을 강화하기 위해 쉬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은 정신력을 강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이 강한 것은 육체의 강함을 능가한다. 물론 육체도 건강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강자라고 말할 수 없다.


* 사람은 강함을 갖추면서 착함도 갖추어야 하는 법이다. 강해질 생각은 하지 않고 착해질 궁리만 하는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하게만 살면 하늘이 복을 주겠지'하고 기대한다면 크게 후회할지도 모른다. 착한 것이 좋은 운의 필요조건이 될 수는 있으나 충분조건은 아니다. 강함을 갖춰야 좋은 운을 끌어들일 수 있다.


* (돈보다 운을 벌어라 - 김승호저 출처) 




타인에게 보여주기 식이 아닌 나 스스로를 위대한사람으로 단련하고


물론 사회자체가 그리고 교육시스템 자체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집합점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많은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는 착한아이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강한아이가 되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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