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경이 입니다 ~

이번포스팅은 신촌에 위치한 치킨 맛집인데요.

정말 이번달 10일밖에 안됐지만 제가 간 맛집중


BEST OF BEST

치킨에 대한 욕구


정말 포스팅 시작하기 전부터 이렇게 극찬하는 경우가 드문데 여긴 정말 최고예요. 오늘 또 가고 싶을정도니!!!


불타는 열정으로 이 식당의 장점 3가지를 적어볼께요.


첫번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술마시기 딱 좋은 조명이 있잖아요? 정말 여기는 조명도 너무 좋고 좌식 혹은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 단체로 와도 아예 방으로 잡아서 드실 수 있게 되어있어서 진짜 너무 좋구요! 노래 선곡도 진짜 최고예요!

두번째,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치킨이 정말 바삭바삭한데, 속은 진짜 부드럽고 맛있구요, 해쉬브라운도 진짜 너무 잘튀기셔서 이거 어떻게 튀기신거예요? 하고 물어볼뻔했구요 이런 조합이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달달한 막국수가 그런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감동적인 맛이예요.

세번째, 사장님이 너무 친절한데 잘생겼어요.
이건 약간 사심이 있는 포스팅이 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진짜 잘생김을 뛰어넘어서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세요. 근데 잘생겼어요. 사장님 뵈로 한번 더 가고 싶을정도니.. 허헣... 그치만 맛이 없었다면 이렇게 찬양하지 않았죠! 맛 정말 보증합니다.


그럼 빠르게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영업시간

매일 17:00 ~ 03:00







신촌 먹자골먹으로 올라와서 쭉쭉 오시면 이렇게 치욕이 기다리고 있어요~ 입구의 드러서면서 먼저 들어가시려는 분이 여기 진짜 맛있어~ 하면서 들어가시길래 응? 맛있나? 하면서 내려갔죠~





내부는 90년대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는 그런 모던한 곳이에요~



이런 LP판 오랜만이죠?


저는 MP3세대라 쓰고 CD를 들었다고 말한다..


이런 전축은 잘 몰라용 그래도 분위기에는 완전 갑 !




커다란 스크린이 준비되어있어서 월드컵시즌이나 야구시즌에 와서 여기서 다같이 응원을 해도 너무 좋을 거 같구요! + 좌식으로 된 테이블도 겸비 되어있어서 다른 치킨집들과 사뭇다른 느낌이 들어요~





자리는 넉넉하게 준비되어있구요


사이의 방같은게 있는데 여기도 8분정도 앉을 수 있게 준비 되어있어요~



그리고 이집의 특이한점 ! 혼자치킨이라는걸 판매하더라구요?!


신기방기


치킨반마리 + 해쉬포테이토1장 + 닭똥집 구성으로


9,000원에 판매 중인데요! 치킨을 혼자먹으로 가기 부담스럽잖아요? 근데 여기는 애초의 메뉴가 있고 자리까지 준비가 되 있어서 전혀 부담 없이 먹으러 올 수 있을 거 같구요 제가 딱 들어오자마도 한분이 앉아서 혼자치킨 드시고 계시고 있던거 같았어요!


저도 나중에 평일에 혼자가서... 헤헿 먹고싶네요.




처음 셋팅되는 무,과자,샐러드는 카운터 옆쪽의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구요. 사장님이 센스있게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걱정없이 드실 수 있어요!




메뉴판 투척 !


저는 엄마랑 둘이가서 치킨한마리 셋트 (17,900원)


생맥주 2잔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은 선택이 가능한데요 저희는 반반치킨 양념반후라이드로 선택했어요!





와 여기 진짜 양배추 엄청 맛잇어요.


양배추가 신선해야 맛있는거잖아요? 근데 여기는 하나도 안쓰고 정말 엄청나게 맛나요. 강력추천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4-5번은 가져다 먹은거 같아요 ㅠ.ㅠ


+ 무도 엄청 맛있습니다.




주문한 생맥주 2잔이 나오고 치얼스 !


치맥은 항상 옳아요!



정말 여기 오기전에 여러군대 블로그 검색해봤었거든요.


치킨의 해쉬포테이토가 올라가있다? 어떤느낌일까 정말 떨리고 두근거렸었는데요.


사실 튀긴음식이 여러개 모여있으면 뭐 하나는 맛없을 수도 있잖아요 ㅠㅠ? 그렇잖아요.


근데 여기 치욕은 뭐하나 나무랄게 없어요.


치킨은 치킨데로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고 꽉차있구요.


해쉬포테이토는 두껍지 않고 약간 얇은데 감자가 진짜 살아있는것 처럼 맛있구요.


닭똥집은 내가 이거 언제 다먹었지 할정도로 맛있어서 흡입하고 사라져버렸더라구요.






그리고 막국수


이 막국수 왜 미니일까요? 더 커도 될거 같은데.


근데 미니여도 되는게 양이 너무 많아서..


이 아이 먹고 더 시켜 먹고 싶었는데 치킨을 남길까봐 패스 했는데.


다음엔 그냥 먹을라구요 2개 먹을래요 그냥


달달 매콤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한상차림 사진 찍기


와.. 포스팅 하고 있는데 신촌가야되나.


정말 사랑스럽네요 정말 !



엄마랑 둘이서 완전 클리어를 했는데요..



열심히 술마시고 있는 저희모녀에게 사장님께서 이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서비스도 진짜 짱짱


이 감자튀김 덕분에 맥주를 거의 8잔을 클리어를 했네요.


배불러서 못먹을 거같아... 라고 둘이 얘기했는데...




너무 좋은 분위기와 맥주가 함께하니.

어느새 이아이도 클리어.


다음에는 꼭 저의 술잘먹는 친구들과 함께

들려볼려고 합니다.


혼자치킨도 꼭 가서 먹을거구요!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으니까요!


혹시 2차 방문하게 되면 또 2차로 후기 올릴게요.

이 치욕은 정말 뭐한군데 나무랄데가 없네요 ㅠ.ㅠ


다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을 너무 많이먹게되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맛있는 신촌치킨맛집!

저만 알기 너무 아쉽습니다!!






강 / 력 / 추 / 천 / 드 / 릴 / 께 / 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