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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이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범계에 위치해있는 철든놈!

 

이라는 맛집인데요.

 

 

이 집을 소개해드리려는 이유는

 

첫번째, 꼬기의 끝판왕 진짜 고기가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넘나 맛있습니다.

두번째, 샐러드파스타가 다른집에 비해서 면발은 탱탱 오리엔탈한 맛으로 진짜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세번째,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아요.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3:00 - 01:00

 

 

031-388-9255

 

 

 

철든놈 범계역점은 범계역 2번출구로 나와 3분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간판을 찾으셨다면 올바르게 찾으신게 맞습니다요.

 

 

 

 

지금 고기주문시 샐러드가

 

평일 1시 ~ 5시 고기2인분이상 주문하시면

 

꽁짜 이벤트를 진행중이예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장난 아니예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자리는 아주 넉넉해요~

 

 

그리고 한켠의 보니 이렇게 따로 여럿이 오시는 손님들 따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처음 들어오면 이렇게 먼저 셋팅이 되구요~

 

물병이 약간 특이한데 받자마자 어라? 어떻게 여는거지 하고 고민했는데 계속 돌리면 열리고 안에 들어있는 물이 진짜 시원해요~

 

물컵이나 수저 젓가락은 테이블 옆에 있으니 꺼내시면 되요~

 

 

저희는 둘이와서 샘플러 세트(2인) 36,900원 짜리 주문을 했구요

 

소고기 진갈비살 1꼬치(75g)

마늘숙성 삼겹살 1꼬치 (150g)

스모킹 삼겹살 1꼬치 (150g)

훈제 오리 1꼬치 (130g)

새송이 버섯 2꼬치

갈릭 오리엔탈 샐러드

부비부비밥 

 

고기양만 505g 샘플러라고 써있지만 양이 엄청 푸짐해요.

 

보통 2명이 방문하면 샘플러를 많이 먹고~ 커플들은 와인이 포함되어있는 샹그리아세트를 먹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파스타가 2,000원 추가하면 갈릭파스타로 변경되서 변경했구

 

시원쌀국수와 부비부비밥(비빔밥?) 둘중 선택해야했는데

 

전 쌀 성애자라서.. 부비부비밥을 선택했습니다~

 

 

 

 

 

그 외 간단히 메뉴판 찰칵찰칵

 

더 많은 메뉴가 있었는데요 고기위주단품메뉴 올려놔봤어요~

 

 

술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중이니 예의상 응?(고기를 먹지 말아야징..?)

 

술은 참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사장언니가 이렇게 주번이라는 목걸이를 주셔요~

 

친구랑 저랑 누가 할래 하다가 나는 사진작가니까 ㅋㅋ

 

님이 고기주번하시라 결정된 주번

 

넌 먹을때가 제일 이뻐. 심쾅당할뻔.

 

 

 

여기 불판이 특이한데요~ 이렇게 통안에 들어가 있어서

 

근처의 있어도 하나도 뜨겁지 않구요.

 

고기가 익어가도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서 옷애 냄새 밸일 없는커다란 장점!

 

무엇보다.. 분위기가 넘나 좋은 것!

 

 

 

 

앞쪽에 이렇게 셀프바가 있는데요. 계란국과 마늘, 소스, 김치들을

 

필요하신만큼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저 마늘 판위에 구워먹으면 진짜 넘나 맛있는것 ㅠ.ㅠ

 

 

김치 / 머스타드 / 소금*후추 / 철든놈소스(특제고추장소스) / 쌈잠

 

이렇게 예쁘게 소스접시에 담아주시구요!

 

저 철든놈소스 고기랑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추천드릴게요.

 

 

 

 

양이 엄청나게 푸짐했던 갈릭샐러드파스타!

 

제 친구님이 입맛이 깐깐하신 편인데 진짜 맛있다고 얼마나 칭찬을 했는지 몰라요~

 

맛은 약간 오리엔탈한 맛인데 갈릭소스일까요? 살짝 달달하기도 하고 야채들이 아삭하고 신선한데 또 파스타는 엄청 쫄깃쫄깃 탱탱하게 어울러져 있어서 금상첨화인 맛이예요~

 

이걸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이 안의 크랜베리와 건포도가 가득가득한데 파스타와함께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는맛 그런데 불판의 올라가 있는 마늘과 크랜베리를 같이 먹으면 엄청난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맛이라고 설명하더라구요!

 

 

 

파스타를 쉐킷쉐킷

 

 

파스타를 먹다보니 예쁜 자태의 꼬치고기와 버섯이 나왔어요~

 

 

고기가 초벌되어서도 나오고 (소고기제외)

 

저 통안에서 10분정도? 다시한번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하느넫

 

저렇게 뚜껑이 꼭꼭 닫혀 있어서 냄새가 잘 새어나오질 않고

 

고기집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나 냄새가 전혀 없어서 분위기와 멋을 살린 그런 맛집이예요~

 

 

통안에서 꼬치 돌리는중 1분에 한번씩 이렇게 돌려주셔야 한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넘나 맛있었던 부비부비밥! ㅠㅠ

 

친구는 파스타 흡입하고 저는 저 밥을 거의 혼자 다 먹었네요.

 

약간 고추장소스가 달달한데 뭐랄까? 매운비빔밥이라기보단..

 

여자들 취향저격한 그런 비빔밥이예요 먹을때마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면서 입안의 퍼져서 진짜 너무 맛있구요!

 

 

비빔밥을 쉐킷쉐킷

 

 

 

사장언니님께서 오셔서 고기 짤라주시면서 친절하게 고기가 어떤 부위인지 어떻게 먹는지 설명 친절하게 해주시고요~ 고기도 맛있는데 사장언니까지 친절하시니 진짜 너무 좋은곳 아닌가요?

 

 

철든놈 소스의 퐁당 찍어서 먹기

 

삼겹살을 찍어서 먹어도 맛있는데 무엇보다 저 오리고기를 머스타드말고 철든놈 소스에 드시면 진짜 새로운 맛있음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 스모킹 삼겹살 같은 경우에는 참나무에서 4시간 동안 초벌시켜서 나온거라 그런지 독특한 맛이 난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약간 다른 고기집이랑은 독특한 맛이 나긴 하는데 맛있어요. 뭐랄까? 맛보다는 더 촉촉한 삼겹살 같은 느낌? 

 

두꼬치씩 올려주시는데 다 먹으면 또 꼬치를 꺼내서 리필해주시고

 

저랑 친구는 계속 냠냠냠

 

 

 

그리고 진짜 갈비를 좋아하시는 울님들이라면 진짜 좋아하실 마늘숙성 삼겹살 ! 삼겹살을 마늘소스의 72시간을 숙성시켰다고 하는데 진짜 고기 속까지 깔끔하게 소스가 베어있어서 진짜 엄청 맛있어요.

 

아시죠? 갈비는 밥이랑 먹어야 제맛.

 

그래서 제가 그 부비부비밥 혼자 다먹은듯 ㅜㅜ

 

 

 

상차림 전체샷 진짜 엄청 푸짐하지 않아요? 저 파스타 진짜 커요!

 

 

 

 

둘이와서 고기는 모조리 클리어 했는데 ㅠㅠ

 

저희가 어디가서 먹성이 뒤지는 스타일이 아닌데...

 

파스타는 남았어요 진짜.. 면양이.. 어후

 

밥은 제가 완전 클리어 했어요 (부끄)

 

 

 

 

 

 

다 먹고 나오면서 본 독특한 인테리어~

 

대기 순번 뺀치인가요? 저거? 크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신기

 

그리고 대기의자에 써있던 재미있는 문구

 

구워라

 

한번도

 

고기를 먹어본 적 없는것처럼.

 

 

넵!!! ㅋㅋ

 

그리고 범계 철든놈 고기집 특성상 고기냄새가 잘 안베는데 이렇게

 

페브리즈맨을 부르면 탈취제를 제공해주시는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이런센스 !

 

 

이런 분위기 좋은 고기집! 저만 알기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

 

꼭꼭 방문해보세요~

 

 

 

 

 

 

 

 

 

 

 

 

그럼 20000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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